..어제 오전에 모친님(***부친 아님)..과 급통화..송도에 1시10분 까지 오라네요..

일 대충 말아먹고..총알같이..늦어 배에서 눈흘길것 생각하니 쪼려서리..

도착후 옷갈아입고 나무섬 선상 헥~헥 ~출발 뭐가뭔지^^

 

나무섬 뺑뺑 돌아도 다안되고..옆조사님(포스가 장난아님)..흔들때 마다..쌕~쌕 소리죽임!

부산에 에깅 보급한 누구랑 친구라든가 회원이란가 까먹었슴..아무도 못잡을때 혼자 적은거 3마리 잡음~

 

저는 하는둥 마는둥 하다가..포인트 이동후..맛있다에기..눈빨간게 못됬게 생긴거로 교체하고..

던져 놓고는 교환에기 삐꾸통에 넣고..낚시대 들고..릴 서너바퀴 감고..함흔들려하는데..

묵직허니..여걸림같음..실실 딸려오면서..혹~무늬 아닐까 시픈데..선장님이 먼저 알고 뜰체를 가지고 오네요..

 

ㅎ~와따 크더만요..릴 감기지도 않고..올리고..배전에 펼치고 에기 바다쪽에 그냥 빠져버리네요..

도레가 벌어져 아까운 야맛다 애끼는 에기가..그래도 오징어 체로 안빠져 다행^^

 

두번째 파란색 야맛다에기로 던지고..고수가 보고있네요..재수로 잡은게 아닌걸 보여주려면 ..

흔들어야 되는데..당췌..대충..처박기 해놓고~고수 딴곳 볼때..릴감고..

어렵쇼..또~묵직하네요~~아까보다 적지만 또1수..

 

결론적으로 땅에 에기 처박기 해놓고 릴 3~4바퀴 감아서 잡았어요..

저~아직 흔들지 못하거든요~~ㅎㅎ

그뒤부터는 안통하던데요..삼치같은게 쇼크리더 짤라버리는 바람에 또~에기 분실~~

ㅎ~이상 에기 처박기 조황 이였습니다^^크기변환_GEDC2422.JPG 크기변환_GEDC2423.JPG 크기변환_GEDC2431.JPG

ㅎ~우리식구..먹성은..키로급은 쨉이안되네요..

톤급은 되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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