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실화입니다.

우리 회사 신입 사원중에 키작고(155)  똥똥하고 배나오고 약간 검틱틱한 피부에
아저씨 헤어스타일...을 가진 신입사원이 있습니다.
이제 3개월을 채우고 있는 시기입니다.

아직 학생이고 4학년이라 미리 취업을 한 상태
행동 또한 신입같지않은 걸음걸이에 말투...
외모는 30대,  나이 방년 26세...
그래도 어찌보면 귀엽고 일도 다른 애들보다 잘해서 그럭저럭 같이 보내고 있습니다.

엊거제 사람이 더 필요해서 뽑았던 신입사원이 출근을 했더랬습니다.
여자분... 30세....

무슨 일을 하다가 물어 볼게 있었나 봅니다.
여신입사원이 우리 4학년 신입사원에게 다가가더니...

여 - "저기 대리님~~ 질문이 있는데요?"
남 - " 저~~ 대리 아닌데요!!"

여사원이 무안했는지 자리로 돌아가더니
그래도 물어볼건 물어봐야지 하는생각으로 다시 왔는지...

여 - "저기 과장님~~"

사무실이 그날 완전 웃음바다로 변했다는... ㅋㅋㅋ

profile

맛나게 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