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 큰괘기 포인트

요즘 몸도 마음도 바빠서 낚시도 못가고  있슴다

낚시꾼에게는  황금같은 계절인데

대리만족이나 할려고 조황보면 애만 타고

원전 삐아리에 감시가 지데로 붙었다는데 ...............닝기리 아미타불

 가는양반들 소식 들어니 잡는사람은 잡고 못잡는사람은 못잡고

낚시가 원래 그런 거지만 포인트만 잘알면 이맘때쯤이면 황이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큰괘기들은 원래 물골과 여밭주위로  이동한다는건 다아시는사실 입니다만

모르는분들을 위해 몇자 적어봅니다

요즘 세상이 참좋아져서 컴앞에 앉아 바다지형을 다볼수있는 참좋은세상입니다

컴에 지도(위성사진)를 펴놓고 바다를 살펴보면 깊은곳은 조금짙게 나올겁니다

이런곳이 물골로 이어져 있는데 바로 이런곳이 큰괘기들의 다니는 길이라 이해하심 됩니다

물골은 말그대로 바다밑 또랑 이라 생각 하심 되겠네요

요런곳이 바로 포인트 입니다만 물론 채비도 중요 하것지요

방파제같은데도 지형을 잘살펴보면 어디가 포인트인지 쉽게 알수있을겁니다

예전엔 낚시업을 하는 어부들 뒤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잡았지요

이런분들은 물골을 잘알기 때문에 따라 댕기면 꽝은 없었답니다

아는체 해보았습니다만.....참고가 되실런지 .....

사진은(원전) 심리별장앞 양식장 포인트와 실리섬앞양식장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