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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무적보리 입니다~
오랜만에 조행기로 인사드리는것 같습니다.
덥디더운 한 여름~더위 잘 즐기시고 계시는지요~~?
이번에 느즈막히 가족과 함께~ 휴가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매년 여름휴가는 캠핑을 즐겼기에~ 이번에도 역시 캠핑을 나셨습니다~
이번엔 캠핑 + 낚시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기회였고~ 너무 낚시만 치중 할 수 없는 가족 여행이기에~
아침 1시간 30분~( 새벽에 낚시하고 와서 밥을 해야 하기 때문 ㅡㅡ; 바깥에선 남자가 식사 당번이죠~)
저녁 2시간 00분~( 낮에 아들과 잘~~ ~놀아주는 조건으로~~ ^^)
이번 약속을 철저히 지켜야지만~ 담번에도 "캠핑+낚시"를 다녀올수 있겠다는 생각에
눈물을 머금고 ~ 시간엄수를 하였습니다 ㅋㅋ
가족만의 공간을 만들고 나니 땀이 흠뻑~~
이때는 한산 했지만 곧~ 돗때기 시장판이 됨~~( 발디딜 틈이 없는 텐트촌이 됨 ㅎㅎ)
첫째날 아침피딩시간 얼렁 나가서~ 휙~휙~ 두마리가 퍽퍽~
'
첫째날 아침 조과물은 술과 함께 쓱싹~ 결국 술이 과하여 저녁 출조는 불허 조치를 받았습니다 ㅎㅎ
둘째날 조과 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나갈때마다 손맛을 안겨 주었습니다. 아직 산란전인 놈들도 제법 낚였습니다.
초반시즌을 감안 하더라도 사이즈도 제법 괜찮았구요~(오전/오후)
캠핑장 야외에서 요리를 해먹으니 그 맛은 더욱더 최고 였습니다~~
수시로 4가지 요리를 해보았습니다. 숙회 / 초장무침 / 양념볶음 / 회~
개인적으로는 양념볶음 맛은 정말~~ 굿굿굿~
우리 세 식구 먹기엔 조큼 많아서(?) 주위 캠핑오신 이웃 분들에게도 나누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ㅎ
하지만 무늬오징어라는 이름만 알려드릴뿐~~ 무늬오징어와 시장 오징어의 차별화를 말씀드리기엔
너무 먼 당신~~ ㅎㅎㅎㅎ
실컷 먹고 또 먹고 또 먹어도~
열심히 흔들면 또 먹을만큼 낚여주는 이쁜 무늬양들~~
사이즈가 제법 좋습니다~ 역시 튜닝에기에게 나와주니 낚시의 즐거움은 배가 됩니다~
이놈 역시 튜닝에기(3호 쉘로우타입)에 나왔는데 사이즈가 제일 좋았던 놈으로 기억 합니다.~
모든 캠핑휴가를 마감하는 철수하는날 아침 출조에도~ 어김없이~ 싸이즈가 괜찮은 놈이
잘 가라고 인사하러 낚여 주었습니다~~ ㅋㅋㅋㅋ
현지인이 되어버려 다 타버린 얼굴 보이지도 않네요 ㅎㅎ
철수길에 마중인사 나온 무늬는 인사성도 밝고 사이즈도 괜춘하여 집에 가져와 특별 냉동 대접해드렸습니다.
특별 압축팩 서비스~
고구마 사이즈도 있었지만 대체로 몸통만 한뼘정도 되는 사이즈가 많이 나왔습니다.
에기 튜닝에는 저보다 훨씬 고수님들이 많이 계신줄로 알고 있습니다만,,
참고차 사진을 넣었습니다.. 수심이 낮은 여밭지형 공략을 위해 약간의 납을 조절하였고~
대상어의 공격성 및 시인성을 높이고자, 새우의 등 부분(무늬의 공격부분이죠) 홀로그램 시트지로 약간 손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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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휴가~ 캠핑과 함께하는 올해 첫 무늬 출조였지만 첫 출조에 손맛과 입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족여행과 무늬사냥을 동시에 경험(?) 해보고 싶은신 분은 저에게 살짝~~~거시기 하시면 거시기 해드리겠습니다~
올해 본격 무늬 시즌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야호~ 씐난다~~
동낚의 많은 선후배 조사님들~~ 올 한해 무늬 대박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조행기 읽어주시어 감사합니다~
꾸벅~
남해 송정 죄측 테트라 포드 부터 연결된 갯바위 아주 좋은 포인트입니다 휴가를 멋지게 보내셨네요 나도 오늘 월요일 욕지도가서 12마리하고왔읍니다 조행기를올리려니 무적님이 멋진조황올려서 내일 올리렵니다 고생했읍니다요
아래무늬는 오늘잡은 750그램되는놈입니다
캬~.
새벽에 밥해놓고..무늬잡고..
점심식구들 챙ㅕ주고 아들하고 놀아주고..
저녁밥 짓고..무늬잡아와서..
손질해서 가족입맛 충족시키고..
잠시도 쉬지않고..
말그대로 풀~~타임 쉬지않고 달렸네요~~ㅎㅎㅎ
휴가가..찡~~합니다^^
무적보리님 흔든 자리 ... 먹물 자리만 찾으러 댕길껍니다 ㅋㅋㅋ
사진만봐도 즐거운 여행 보내셨네요 ^^
엄청 덥던데 ... 엄청 까매지신듯 ㅎㅎㅎ
휴가와 낚시라 정말 재미가 있었겠습니다.
여기저기서 무늬 소식이 들리는 것을 보니 철이 다가왔는가 봅니다.
언제 한 번 나가봐야 될낀데.......
무적보리님! 방파제에서 하셨나요? 저는 갯바위에서 했는데 채비가 걸려서 고생만 했습니다.^^
채비는 어떻게 하셨는지요? 노하우를 전수해 주세요^^ 한 번 더 도전해 보고자 합니다.
방파제에서도 해보고, 갯바위에서도 했습니다.
저는 두마리 해먹었네요 , 야맛있다를 ㅜㅜ 밑걸림으로 수장시킨 에기는 한마리고, 나머지 한마리는 실수로 어이없이 ;;;
지형을 보시어 수심이 낮은 경우는 쉘로우 타입을 사용하시면 되구요~
아침,저녁 피딩시간으로는 무늬들이 바닥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먹이활동 시간이므로, 첫캐스팅 후 두세번 캐스팅은 바닥을 찍고 시도 하시되. . 숏저킹이나 다트액션으로
무늬에게 밑밥을 치시는것도 중요함돠~ 특히 먹이활동 피딩시간에는 흥분한 무늬들이 중층이상으로도 많이 올라 옵니다.
만약 밑걸림이 많은 지형이라면 탐색수심을 위에서부터 밑으로 해보는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허접조사가 알려드릴려니 또 횡설수설했네요 ㅎㅎ
모쪼록 손맛보시길 바랍니당.
역시 멋진 휴가를 보내고 오셧네요
전 이번에 가지도 못했네요 아~~~저에겐 꿈같은 일입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휴가도 무늬양두^^ 수고 마니 하셨습니다
우쒸~~
조행기를 이제사 봤네요.
조황란에 올라올줄 알고 기대하며 살펴 봤는데, 조행기에 올라와 있어서 못봤었나 봅니다.ㅎㅎ
휴가 멋지게 보내셨네요.
조행기 감사히 잘 봤습니다.
담에 저도 무늬잡는 기술 갈켜 주이소~~~~
역시 동낚....... 먹물 소식, 먹물 고수들의 조행기......
부럽기도하고 배우기도하고....ㅎㅎㅎ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가족여행을 아주 멋지게 하셨군요 ㅎㅎ
우리 집은 가족여행과 낚시는 철저히 분리 되어 있는데....(부럽)
즐거운 여행되셨네요.... 축하합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 그러니까 저... 저게가 오덴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