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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서울지역 출장을 갔다왔습니다.
모텔방에서 호래기 조황도 확인 해보고 지금 당장 가지도 못할 거면서
포인트도 구상을 합니다.
에몽님 조황도 올라오고 ....흑흑 ㅜ.ㅜ
이미 한계에 다달왔습니다.
어제 집에 도착하자마자 김밥 2줄 사 가지고 가까운 구산면으로
날아 갑니다
출장오자마자 낚시간다고 마누라 눈에서 레이저가 날아 옵니다.
평소에는 미안했는데 오늘만은 안 미안합니다.
8시경에 도착했는데 불금이라 진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한적한 자리 잡고 하고 있으면 조금 시간 지나면 또 만원입니다.
전체적으로 조황이 좋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나 ........
.
통영에 비해 마릿수는 떨어지지만 가까운 구산면에서 대박 조황
결론은 108마리 입니다.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씨알도 준수합니다
더 열심히 발품을 팔아야겠어요 . ㅎㅎ
날씨가 많이 춥데요. 옷 두텁게 입고 나가세요
오늘은 거제 고향집에 일이 있어 내려 가는데 자정넘어서 통영권으로
달릴까 싶습니다.
바닷가에서 태어나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
허~~걱
내도 어제 금요일 구산면 갔다가 빵마리하고 22경 귀가를 했는데...
동네마실도 다른동네 마실은 차별을 하네요...
첨 댓글을 달아 봄니다...저도 호래기 잡으로 진해 한 번 갔다가 ....딱 한마리..그리고 물위에서 떠다니는 쭈꾸미 한마리로 라면 맛보고 왔습니다...마릿수가 모자라 맛을 제대로 못 봤지만 ...고수님들이 부럽네요..........근데 왜 남의 마당에 쓰레기가 그렇게 많은건지 안타깝기만 하더군요...정 버리기 귀찮으면 모아놓기라도 하면 좋을텐데......곳곳이 쓰레기라 좋은 기분으로 갔다가 후회하기도 합니다...
구산면에서 손 맛을 좀 보셨네여
조용하고 잘잡히는 포인트 찾기가 쉽지 않죠
워낙 낚시 인구가 많아지다보니
점점 어려워 집니다.
그런 속에서 그렆게 많이 잡으시다니 .....
부럽네여
대박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