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동낚회원 여러분~...

저번주 무늬조행에 많은 격려와 관심에 감사에

미조에 다시한번 탐사차 출조를 갔습니다..

저번처럼 여러곳을 탐색하지는 못하였지만  바람이 심하게 불어

남들이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하게되어 큰 손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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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심이 낮은 곳에서 쓸려고 쉘로우에기 3.5호 를 구입하였습니다.   

구입하자말자 기가 위력을 발휘했네요^^*

저도 저렴한 에기를 많이 사용했는데,현금가 30%로 할인을 해서

열개정도 구매했습니다. 제가 용왕님게 에기상납을 많이 하는 편이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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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노니 땅판다고,별생각없이 쉘로우에기 패턴을 확인한다고 던지고

액션을 주고 잠시 스테이~~~쭈~~~~욱!!! 헉.....(.. )!!힘이~~~!!

저번주 잡은넘보다 더 큰넘이었슴다.840그램. 앗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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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타로 비슷한 크기로 한마리 더~~`~

여기서 부터 오늘 분위기 이상함다..

낮에 이 씨알이면 밤에는 큰 넘이 나올것 같은 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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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이 없어 에기교체후 바로 한마리 더 추가~ 암놈이군요~^^*

보시면 알겠지만 자갈해수욕장입니다~~누가 이런곳에서 에깅을

하겠습니까?... 저 혼자 흔들었슴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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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지기전 3마리로 마감~~~~드디어 기다리던 야간에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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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칩니다~...2kg 육박하는 숫넘으로 한마리합니다..아~``첨 느껴보는 강력한 파워!

 

이때가 저녁 9시경.사천에 있는 동낚회원님에게 전화해서 같이 했슴다.이때가 피딩

이었나 봅니다.몇마리 파이 팅도중 벗겨지고,에기에 키스마크 남기고 빠지고......

 

열심히 집중하는 긴장된 상황.  저킹소리만 획~~획~획획획~~하는 도중

옆에 있는 횐님 갑자기 드랙이 풀리는 소리~~~~~~무슨 부시리물고 째는양~~~~~`

갑자기 낚시대가 빳빳해지고 줄이 느슨..........???????  이거 뭐징??????

 

줄을 감아보니 에기가 없슴다~~~거참.....도대체가 무언지?????

 

이거보고 잠온다고 잘 수 없슴다...날이몬 날마다 오는 날 아님다.

나 혼자 날 샐때까지 흔들었슴다..이러다 강철에 연금술사처럼

한쪽팔에 무쇠팔 달아야 할지 모름다..

 

아침에 보니 간조수심이 1미터 조금 넘어보입니다.

 완전간조때는 낚시 못합니다...

작은 쿨러 만땅, 욕심같았선 계속하고 싶었지만 사정이 생겨

그만 철수했슴다..

이런 무뉘불황에 마릿수 조황 이라니 ....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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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키로급 두마리 나머지 600~800그램급 6마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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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입구에 이런게 붙어있슴다.저번주까진 없더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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