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가루와 막걸리, 지친 몸의 열기 식히고 우울한 기분 해소에 도움 !

한 한의원 원장님은 '밀가루는 몸에서 열이 나고 답답한 증상을 없애며 갈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비오는 날 먹으면 한낮 높은 습도와 열기로 지친 몸의 열기를 식혀주는 효과가 있다'고 했답니다.



밀가루는 이외에도 일반적으로 날씨가 흐릴 때 드는 우울한 기분을 다스려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영양학적으로도 밀가루 음식과 막걸리 등이 비오는 날 우선순위로 우리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유가 있다고...

막걸리와 해물파전 등에 함유된 단백질과 비타민B는 비 오는 날 드는 우울한 기분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단백질의 주성분인 아미노산과 비타민B는 특히 사람들의 감정을 조절하는 세로토닌을 구성하는 중요한 물질이기 때문이지요.

실제로 세로토닌은 우울증과 연관된 주요한 물질이며 비타민B는 우리 몸의 탄수화물 대사를 높여 일시적으로 기분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어 기분이 처지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막걸리는 알코올 도수가 6% 정도로 낮고 단백질을 비롯한 비타민B와 이노시톨, 콜린 등이 풍부하고 새큼한 맛을 내는 유기산이 0.8% 가량 들어있어 갈증을 멎게 할 뿐 아니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해물파전에 들어가는 조갯살과 굴, 달걀과 같은 고단백 재료와 파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 특히 파의 독특한 풍미의 원인인 황화아릴은 어패류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B1의 흡수율을 높여주고 체내에서 지속적인 활성을 돕기 때문에 기분을 상승시켜준다고 하구요.

밀가루로 만드는 파전: 단백질-비타민B 함유…우울한 기분을 해소 시켜 준다고..
                           체질상 열많은 태음인-소양인에게 잘 맞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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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는 났시 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