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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촌 조황이 좋다 하여~
새벽부터 뎃마 타고 카고를 하러 가봅니다.
소0네 배를 타고가니 양식장에 세워주네요~
바람도 안불고 오늘 고기 좀 나오겠네 하며
카고2대 처박기 2대 열심히 해봅니다.
고기가 없는건지 실력이 없는건지 정말 바다에 아무거도 없습니다.
주위 뎃마에서도 아무도 그 누구도 잡는 사람이 없네요~
물때 바뀌면 올라 오려나 하고 열심히 밑밥을 갈아가면서 해보지만
역시 꽝~ 잡어조차 없는 꽝~
새우는 고대로 올라오고 카드채비 및 오만걸 다 해봐도 입질 한번 없습니다.
아놔~ 나오면서 물어보니 수욜부터 갑자기 조황이 별로라는군요~
우리 동낚인들은 참고하세요~
그냥 요새 좀 잡히는 볼락이나 치러 갈껄 후회 막심이네요 ㅋ
카고 채비 할때 카고를 바닥에 내린후 줄을 팽팽하게 해야 하나요?
아님 약간 여유를 주는건가요? 낚시 하면서 하나는 팽팽 하난 여유를 주고 했는데 궁금하네요~
유촌은 조황의 기복이 심한 것 같습니다.
카고는 던지고 물에 떨어지는 즉시 바로 뒷줄을 잡아서 채비를 정렬 시켜
카고가 가라 앉을때도 목줄이 뒤로 잘 펴지도록 하는것을 유념 하시고.
카고가 안착 되믄 낚시대를 크게 세우면서 느슨한 원줄을
둬 바퀴 감아 들여서 어느정도 원줄의 텐션을 유지 시켜 두면 됩니다.
유촌쪽에서 하셨는지 ?/ 우리가 한날보이 유촌 뗏마들이 모두 서촌쪽으로 끄다 주던데...
아침일찍 가셨는지 요즘 한낮엔 고기가 잘안뭅니다
제 조황을 보고 가셨는데 머라 위로에 말씀을 드려야 할지 ....담엔 대박 하시길...
조황이 안좋아 실망이 많겠네요.
유촌에서 낚시 안해본지도 꽤 오래 되었네요.
예전 기억으로는 줄을 어느 정도는 팽팽하게 하는게 입질 받는데 좋았던 것 같네요.
미끼는 새우 보다는 지방혼무시가 좋았구여.
다음엔 좋은 조과 있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