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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낚마당
♬ 좋은음악 같은 사람에게 ♬ 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부르면 눈물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련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 그런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버거운 삶을 어깨에 동여매고 안스럽게 걸어가는 모습 당신과 나~ 같은 모양새를 하고 무지하게 걸어 가지만 정작 필요한 건 어깨에 놓인 그 짐을 덜어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걸어 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무슨 끈으로 엮어져 이렇듯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섰는지 모를 일입니다. 당신이 내게~내가 당신에게 어떤 의미를 안은 사람인지 굳이 알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한번씩 당신이 나를 부르는 소리에 얼었던 겨우내 가슴이 녹아 내림을 느낍니다. 뭐라 한마디 더 한 것도 아닌데 그저 내 이름을 불러준게 다인데 말입니다. 사는 게 참 우스운 모양입니다. 뭐든 다 준다고 해도 더 시렵기만 하던 가슴이 다정하게 불러주는 내 이름 한번에 히죽 히죽 웃고 있으니 말입니다. 맞닿은 감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저 바라보는 여유와 싸한 그리움 같은 거, 좋은 음악보다 더 좋은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www.동낚인.com 이 게시물을 좋아요 3 싫어요(20개 넘으면 자동 삭제) 0 목록 2007.02.02 18:55:17 안빈낙도 멋져~ ^^ 아우는 시집을 한권 출간해야것구먼?^^ 로망스(금지된장난) 올만에 듣는 기타 연주곡도 아스라이 상념에...... 2007.02.03 22:28:01 대박낚시™ 떠오르는 동낚예술촌 지킴이 !!! 유림님 !! 언제 한잔하러 오삼 !! ^^* 2007.02.05 00:19:21 능글 예전에 기타 배우면서 로망스 연습하던 생각이 나네요. 여자에게 잘 보이기 위한 폼 말이에요... 2007.02.05 09:39:32 백면서생 유림님은 안빈낙도님,찬나파님과 함께 동낚인 3대 감수성파... 그리고 대박사장님께선 동낚 3대...혼수상태파..ㅋㅋㅋ 2007.02.05 14:28:48 추봉펜션호 시원한 물줄기 등산갔다 땀흘린후 고찰에 들어가 생수한바가지 생각이 나군요 생수한잔 잘 마시고 갑니다 2007.02.19 19:25:54 빨간홍시 군대 있을 때 로망스 연습하곤 했는데.. 오늘은 왠지 구슬푸게 들립니다. 분류 사진 (215) 수필 (8) 시 (32) 소설 (2) 기타 (96) 회원가입 로그인 글 수 96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36 기타 좋은 글 中(즉흥시 참가하세요^^) 17 학꽁치맨 2430 2007-01-31 집착(執着) / 여경 한순간 나에게 전부였던 그것이 나를 집착하게 했었고 허무에 진저리 치게했다 미련이 나를 초라하게 만들지라도 그 순간만은 행복했었다 지나고 보니 모든것이 스치는 바람에 불과했던 것을... 깨닫고 몸부림침에 서... 기타 좋은음악같은 사람에게 6 유림 2891 3 2007-02-02 ♬ 좋은음악 같은 사람에게 ♬ 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부르면 눈물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련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 그런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버거운 삶을 어깨에 동여매고 안스럽게 걸어가는 모습 당신과 나~ ... 34 기타 서부음악 올려봅니더~ 12 7 안빈낙도 4305 2007-02-03 1.외로운 양치기 -Einsamer Hirte-Gheorghe Zamfir 2.황야의 무법자 -desert fellow 3.방랑의 휘바람 -wandering whistle 4.OK목장의 결투 -OK meadow fighting 5.쟈니 키타 -johnny guitar 6.세 인 -Shane 7.세인 돌아와요 -Shane Come ... 33 기타 날개를 접은 송골매의 화려한 비상을 꿈꾸며... 11 백면서생 3155 2007-02-07 송골매 그들의 음악을 추억하며... 지난해 매스컴을 통해서 잊고 있었던 반가운 가수들을 많이 불수 있었습니다. 난데없는 7080 붐 때문입니다. 저는 고등학교시절을 80년 초에 보냈으니 80세대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흑백티비 시대가... 32 기타 물과 같이 되라 10 유림 3149 2007-02-08 물과 같이 되라 물에는 고정된 모습이 없다 둥근 그릇에 담기면 둥근 모습을 하고 모난 그릇에 담기면 모난 모습을 한다. 뜨거운 곳에서는 증기로 되고 차가운 곳에서는 얼음이 된다 이렇틋 물은 자기 고집이 없다 자기를 내세우지 않고 ... 31 기타 사랑으로 행복한 하루 7 유림 2945 2007-02-09 ♣사랑으로 행복한 하루 두 손을 꼭잡고 사랑한다 말합시다 가장 춥고 외로운 곳에 가장 순수한 마음으로 드러내고 고운 사랑의 손길을 맞이합시다 서로가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존재이기를 서로가 아픈곳을 아름다운 마음으로 포근히 감... 30 기타 이메일(속도up) 9 유림 2996 2007-02-09 **새로운 E-mail이 도착했습니다..** 안녕...나야... 너에게 보내는 마지막..편지가 될꺼야... 넌...무슨뜻인지 의야해 하겠지... .....미안해.... 우리... 헤어지자... Good Bye.....Forever..... ** 클릭~!!!** 어.... 메일 아주 자∼알... 29 기타 End of the World - Aphrodite's Child - 8 백면서생 3180 2007-02-09 이미지 클릭해서 음악 정지 /재생 하시길.. 행복님의 신청곡 제가 대신 올려드립니다.^^ 프로그래시브 색채가 강한 곡이라 이 분야에 관심없는 분들이 듣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곡일듯 싶습니다. 28 기타 신청곡~ A Tale That Wasn't Right ㅡ 헬로윈(Helloween) 6 울바다 4113 2007-02-12 A Tale That Wasn't Right ㅡ 헬로윈(Helloween) 헬로윈(Helloween)의 인기가 올라가고 음악적으로도 발전을 거듭하자 밴드는, 자신들을 대표할만한 '제대로 된' 보컬리스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천재적인 기량을 보인 약관의 보컬리스... 27 기타 나이들어 대접받는 7가지 14 유림 3305 2007-02-13 26 기타 묵고.....땅!!~~~하지마세요.. 17 무대뽀 3295 2007-02-17 25 기타 사랑하는 이에게 12 백면서생 3204 2007-03-04 제목 :사랑하는 이에게 노래 :정태춘.박은옥 그대 고운 목소리에 내 마음 흔들리고 나도 모르게 어느새 사랑하게 되었네 깊은 밤에도 잠 못 들고 그대 모습만 떠올라 사랑은 이렇게 말없이 와서 내 온 마음을 사로잡네 음 달빛 밝은 밤이... 24 기타 송학사 3 버섯돌이 4001 2007-03-13 23 기타 삽질파의 원조 11 백면서생 4580 2007-03-14 삽질파의 원조 강가에서 천엽을 하는 모습을 담은 조선후기 화가 김득신의 "강변회음" 이라는 화제가 붙은 그림입니다. 요즘말로 하면 원조 삽질파들의 적나라한 삽질조황의 모습을 보여주는 귀중한 사료인듯 싶습니다. 사람이 고리타분... 22 기타 Serenade To Spring / Secret Garden 22 안빈낙도 3869 2007-03-17 이른봄에는 몇송이 되지않는 진달래면 어떠한가 그저 눈부신 오후의 햇살만으로 좋지 아니한가 손에 닿지 아니하는 아지랭이 조차 들뜨게 만드는걸 이것이 진정 내게 주어진 자유라면 마음껏 유린하고 싶다 이른봄에는.... 안빈이 어설픈... 21 기타 조설(釣說) 15 백면서생 4685 2007-03-21 우리나라 최초의 낚시수필 남구만의 조설(釣說)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치는 아이는 상기 아니 일었느냐 재 넘어 사래 긴 밭을 언제 갈려 하나니 중학교 국어시간에 배웠던 시조 "동창이 밝았느냐"입니다. 이 시조를 지은... 20 기타 쉬어가세요(다음곡---▶) 13 안빈낙도 3506 2007-03-23 01 묻어버린 아픔 02 0시의 이별 03 가난한 연인들의 기도 04 가인 05 갈망 (새엄마) 06 거리에서 07 귀거래사 08 그 겨울의 찻집 09 그 여인 10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11 기다리는 아픔 12 꽃바람 여인 13 나는 가야지 14 남자의눈물 1... 19 기타 흘러간노래 16 9 안빈낙도 5161 2007-03-24 추억의 가요모음[16곡연속듣기] ※ 번지없는 주막 ※ 울고넘는 박달재 ※ 애수의 소야곡 ※ 청춘 고백 ※ 삼팔선의 봄 ※ 한많은 대동강 ※ 두줄기 눈물 ※ 황성 옛터 ※ 샌프란 시스코 ※ 목포의 눈물 ※ 기타부기 ※ 정주고 내가우네 ※ 눈물젖은 두... 18 기타 Question Of Color (Rappers Against Racism) / Bahr 11 안빈낙도 3925 2007-03-27 Question Of Color (black) - Bahr I can feel it’s a question of colours, 난 그게 색깔의 문제라는 걸 느낄 수 있어요 I can feel it’s that thing of black and white 느낄 수 있어요 그게 흑과 백에 관한 것임을 Once I had a dream... 17 기타 이 가수를 아시나요? 8 안빈낙도 4171 2007-03-31 김동아 ====== 70년대 후반 히트곡 "나를 두고 가려므나" 의 주인공 김동아.73년 5월 11일 20대에 삼촌댁에서의 화재때 아버지를 구출하려다 화상을 입어 9개월간 입원했으며, 일그러진 얼굴, 오므라든 신체로.얼굴없는 가수, 화상입은 ... 목록 쓰기 1 2 3 4 5 제목+내용 제목 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태그 검색 취소 좋아요 3 싫어요(20개 넘으면 자동 삭제) 0 홈 동낚마당 조황정보 업체 마당 너른마당 낚시교실 포인트 전체메뉴 홈 공지사항 동낚인활용법 핫 이슈 욕지 할인 동낚마당 사랑방 동낚인 예술촌 가입 인사 웃으며 삽시다 가르쳐주세요 맛집/멋집 욕지도 Q&A 조황정보 동낚일반조황 동낚먹물조황 점수차감조황 조행기 점주조황 조황 전체 보기 업체 마당 제품 소개 낚시점 안내 출조선 정보 스폰서 소개 너른마당 팝니다/삽니다 드립니다/주세요 같이 갑시다 제안/의견 동낚 행사 낚시교실 기본 채비 나만의 조법 나만의 장비 호래기 교실 초보자를 위한 에깅 포인트 경남의 섬 포인트 소개 그 곳에 가고 싶다 가족 낚시터 Copyright by Qookrabbit 2013 All rights reserved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 좋은음악 같은 사람에게 ♬ 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부르면 눈물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련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 그런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버거운 삶을 어깨에 동여매고 안스럽게 걸어가는 모습 당신과 나~ 같은 모양새를 하고 무지하게 걸어 가지만 정작 필요한 건 어깨에 놓인 그 짐을 덜어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걸어 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무슨 끈으로 엮어져 이렇듯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섰는지 모를 일입니다. 당신이 내게~내가 당신에게 어떤 의미를 안은 사람인지 굳이 알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한번씩 당신이 나를 부르는 소리에 얼었던 겨우내 가슴이 녹아 내림을 느낍니다. 뭐라 한마디 더 한 것도 아닌데 그저 내 이름을 불러준게 다인데 말입니다. 사는 게 참 우스운 모양입니다. 뭐든 다 준다고 해도 더 시렵기만 하던 가슴이 다정하게 불러주는 내 이름 한번에 히죽 히죽 웃고 있으니 말입니다. 맞닿은 감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저 바라보는 여유와 싸한 그리움 같은 거, 좋은 음악보다 더 좋은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www.동낚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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