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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낚인 예술촌
원태연
꽃게꾼
시
http://dongnak.kr/zbxe/gallery/186321
2006.02.19
16:23:54 (*.87.117.227)
2159
1 / 0
잘읽고 좋은일만 있기를
이 게시물을
좋아요
1
싫어요(20개 넘으면 자동 삭제)
0
원태연[1].jpg (268.6KB)(10) [2009-08-24 22: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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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시
그녀,그리고 바다
2
물흐르메
7443
2007-10-19
그녀,그리고 바다 / 손 정 봉 지겹거나 시시하거나 탬버린 소리를 들어야 시를 쓰네 유령 같은 밤의 소리에 간혹 뚝뚝 끊어지는 몸뚱아리로 시를 쓰네 조명이 깨어지는 듯한 웃음소리 고스란히 눈물 되어 안개의 바다로 흐르네 물결 헤치...
31
시
♬ 마음에 드는 사람
15
민지아빠
4470
2007-09-17
마음에 드는 사람 당신은 조용히 웃는 그 미소가 마음에 드는 사람입니다 백 마디 말보다도 그저 조용히 웃어주는 그 미소만으로도 벌써 나를 감동시킵니다 당신은 다정히 잡는 그 손길이 마음에 드는 사람입니다 그 어떤 힘보다도 그저 ...
30
시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것
16
민지아빠
4642
2007-10-10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것 안부,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것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어딘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그럴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사람 속에 묻혀 살면서 사람이 목...
29
시
인연설
13
민지아빠
4864
2007-09-04
인연설 함께 영원히 있을수 없음을 슬퍼하지 말고 잠시 같이 있을수 있음을 기뻐하고 더 좋아 해주지 않음을 노여워 말고 이만큼 좋아해 주는것에 만족하고 나만 애 태운다고 원망치 말고 애처롭기만 한 사랑을 할수 있음에 감사하고 주...
28
시
♡ 바위와 나무의 사랑이야기 ♡
12
민지아빠
3022
2007-01-30
해변의 절벽....... 오랜 풍화 작용을 견디다 못한 바위들이 쩍쩍 갈라져 떨어져 내리는 곳. 어느날 그 틈에서 파란 싹이 돋아 났습니다 * * * * 싹 : 나 여기서 살아두 돼? 바위 : 위험해! 이곳은 네가 살데가 못돼 싹 : 늦었어.. 이미 ...
27
시
축복의 꽃
꽃게꾼
1901
2005-12-18
┃시인♡마을┃ 축복의 꽃 (6 오래 전 멕시코의 어느 마을에 병에 걸린 어머니를 간호하는 착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소녀는 어머니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산에 올라가 약초를 캤습니다. 어느 날 소녀는 절벽 사이에 돋아나 있는 약초를 캐...
26
시
시 간 2-
꽃게꾼
1900
2005-12-18
width=520> -시 간 2- 남 상인 별들이 재채기를 합니다 쌀쌀한 바람이 무심히 외투 끝을 밟고 갑니다 얼어붙은 강물의 깊은 바닥 언제부터 거기에 있었는지 외로운 눈물방울 하나 얼지 못해 하늘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늘에는 시간이 없는...
25
시
부부가 함께보면 좋은글
16
민지아빠
2907
2007-01-24
세상에 이혼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으랴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못 살 것 같던 날들 흘러가고 고민하던 사랑의 고백과 열정 모두 식어가고 일상의 반복되는 습관에 의해 사랑을 말하면서 근사해 보이는 다른 부부들 보면서 때...
24
시
동낚인의 아침
3
금바늘
2818
2005-09-28
아침엔 허물을 입고 한낮절엔 허물을 벗으려고 노력하는 그리고 밤이 되어서야 허물의 옷을 벗너네 이십대의 욕망 삽십대의 열정 사십대의 못다함이 성급함이 오십대를 맞느네 에헤야 육십이야 칠십은 구름위에 있는것을 동낚인의 꿈은 작...
23
시
사랑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5
화백
2190
2005-10-23
이제는 말하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고 있는지를 또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생각해 왔는지를 이제는 말해 보이렵니다 그래서 당신에게 했던 나의 말들이 그저 일상처럼 떠들어대던 말이 아니었음을 정녕 당신을 향한 내 마음의...
22
시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3)
1
꽃게꾼
2002
2005-12-18
詩 의 香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3)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詩 .. 용혜원 그대가 웃음꽃 피우며 나를 바라보던 날 내 심장은 금방이라도 굳어지고 숨은 멎어버릴 것만 같습니다 행복한 그 순간 서글프도록 뼛속까지 찾아들던 지난...
21
시
*****삶이 힘들거나 지칠때*****
5
민지아빠
2366
2007-01-07
1912년의 타이타닉호 침몰사건을 배경으로, 신분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이루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 -셀린디온이 부른곡 임니다 주연 레오나르도 디캐프리오, 케이트 윈즐릿 ..누구나 한...
20
시
어부사시사(漁夫四時詞) - 秋司 - (추사)
6
19
백면서생
2741
2005-11-16
어부사시사(漁夫四時詞) -윤선도- <추사1> 物外의 맑은 일이 어부 생애 아니던가 배 뛰워라 배 뚸워라 漁翁을 웃지 마라 그림마다 그렸더라 찌거덩 찌거덩 어야차 사철 흥취 한가지나 가을 강이 으뜸이라 <추사2> 강촌에 가을이 드...
19
시
바보처럼 살아야 한다.
바다생각
2244
2006-03-20
-바보처럼 살아야 한다.- 작 : 문기영 삻과 죽음이 교차하는 현실 속에서 나는 바보처럼 살아야 한다. 알면 안된다.알려고 해서도 안된다. 다만,모든 것이 다 그렇게 된다는 인식밖에 할 수 없다는 이 기막힌 현실 속에서 나는 ...
18
시
연하장
2
학꽁치맨
2374
2007-01-01
.. 연하카드 / 詩 ; 황인숙 연하카드 -詩- 황인숙 알지 못할 내가 내 마음이 아니라 행동거지를 수전증 환자처럼 제어할 수 없이 그대 앞에서 구겨뜨리네. 그것은 , 나의 한 시절이 커튼을 내린 증표. 시절은 한꺼번에 가버리지 않네. 한...
17
시
어부사시사(漁夫四時詞) - 冬司 - (동사 )
8
5
백면서생
2736
2005-11-21
<동사1> 구름 걷은 후에 햇볕이 두텁도다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천지가 막혔으니 바다만은 여전하다 찌거덩 찌거덩 어야차 끝없는 물결이 비단을 편 듯 고요하다 <동사2> 낚싯줄대 다스리고 뱃밥을 박았느냐 닻 들어라 닻 들어라 瀟湘江 ...
16
시
그리운 당신...
꽃게꾼
1891
2005-12-18
┃시인♡마을┃ 그리운 당신... 그리운 당신... 길잃고 헤매이는 나의 그림자 뒤로 별 하나가 소리없이 떨어 집니다. 아무도 없는 그곳으로 떨어진 별은 미련이 남아 사라지지 못하고, 어둠속에서 홀로이 차거운 바람의 위로와 시린 달빛의 ...
15
시
권명국
2
꽃게꾼
2439
2006-02-19
14
시
내가 이런 사람이라면 / 오 광 수
4
찬나파
1957
2006-08-09
내가 이런 사람이라면 / 오 광 수 나를 생각하면 누구든지 먼저 미소가 떠오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나로 하여금 기분 좋은 하루가 되고 나로 하여금 따뜻한 생각이 들고 나로 하여금 믿음이 간다면 나는 정말 사는 보람을 느낄 겁니다....
13
시
** 마음의 길동무 **
9
민지아빠
2174
2007-01-04
** 마음의 길동무 **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은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정을 나누며 함께 갈수있는 마음의 길동무가 아닐까요.?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마음을 꺼내어 진실을 이야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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