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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대구에서 출발하여 오전 한나절,
고등어 만나러 갔는데 고등어 얼굴은 못 보고 대신 도다리 몇 마리 건져왔습니다
선약이 취소되는 바람에....ㅎㅎ
십 여명 씩 탄 배가 열 척 정도 있었지만 단 한마리의 고등어도 없었습니다
날은 매우 따뜻하여 오히려 덥기까지 하였는데...ㅠㅠㅠㅠ
바람도 없고.............그런데 고등어는 그림자 조차 없었습니다
가끔씩 갈 길 잃은 학꽁치 새끼들만 왔다리 갔다리....ㅋㅋㅋ
"동해안 고등어는 모두 개학했어요 ~~~~~~~" ㅎㅎㅎ
정말 없어요.......... 9월 10월 11월...이 때가 피크.
중요한 사실은 도다리 씨알이 평균적으로 크다는 말입니다
총 13마리 정도를 보았는데 사진의 크기가 평균이라는 사실....
더 큰 놈도 반 정도됩니다 ㅎㅎ
한 번 쯤 도전해 볼 만 합니다ㅎㅎ새로운 3월 힘차게 도전하시고 이겨나가시길........ㅎㅎ
아래 사진들은 식이님이 26일 거제권에서 찐하게 손맛 본 50센티 급 농어와 감생이입니다
그냥 눈 요기하시라고 올렸습니다
3빠!.....고등어 대신 도다리가 더 좋아 보이네요...
동낚엔 선생님들이 꽤 있던데 같이 개학했나 보네요//^^
전 방학있는 직업이 젤 좋아 보이는데..
전 우우~~일요일도 없으니...한숨만....
동해 책받침 도다리 크기가 장난 아니죠...
맛은 이시기에는 진해 도다리맛이 더 땡기죠....
그래도 심해에서 낚이는 동해 도다리는 나름 색다른 맛이 있습니다.
씨알 좋은 도달양, 만나고 오셨군요.
동해안 넘 멀잖아요.
이래저래 바닷바람 가끔 쐬시는거 같아요.
입맛, 손맛 보심을 추카드립니다.
원전에 마이 나올때 함 내려 오시길... .
동해안 도다리 씨알이 좋아보입니다 ㅎㅎ
그곳 가자미는 안잡히던가요 아직 남해안도 수온이...3월 중순 넘어야
잘되지 않나 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동해안 도다리 정말 크네요 도다리보다는 간시가 눈에 확 들어 오네요 횟감이 눈에들어 오는것 보니 회먹고싶네요 소주 사들고 회감 을 잡으로 가야 하겠읍니다 고생하셨읍니다 이젠 방학도 끝나고 주말이나 되어야 하겠네요 건강하세요
고등어 대신 도다리라.
밎지는 조황은 아니었네요.
나도 어제 도달 잡으러 가볼까 했는데
아들녀석이 오늘 개학이라 준비할게 많아서 못가겠다고 해서
저도 포기하고 하루종일 강시놀이 했네요. ㅠ.ㅠ
1빠.
도다리로 미역국 끓이면 억수로 시원하겠는데예.
축하드립니다.
근데, 고등어만 개학이 아니라......
좋은 시절 다 갔시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