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수갈 욕심에 마눌 한테 제수고기 장만 한다고
거짓부렁 (진실은 70%) 해가지고 포항으로
선장은 오지마라 하는데 !
이넘의 바다바람이 먼지..
구지 구지 근처 지인들 8명 집합 시켜 갓더마는
황이 네요 ^^&
비가 많이와서 염도가 떨어져서 인지
날궂이 뒤끝인지...
뽈은 있는데 입질이...
낚수를 수십년 하면서 뻔히 아는데..
혹시나 내는 아니것제...??
역시나 물밑은 거짓이 없네요 ^^&
그래도 갓다와 몇마리 되지 않는 뽈과 전어와
시원이와 기분 좋케 마무리 하였습니다.
미련 스러운 조행이지만 기분은 좋네요.
선장님 헌테 미안하네요.
고기 안된다고 한시간 반이나 더 고생을 ....
어떻게 보면은 그 자체가 낚시꾼 아닐가요.
산물이란게 거짓이 없습니다.
간간이 포항권 소식 올려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