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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휴가받아서 회사동생하고 삼천포로 가봤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사량도근처까지 냅다 갔는데
어탐기에 괴기가 없네요... 선장님이 이곳저곳 기웃거리다 한곳에서 시작을 했는데 금방 두시간이 가뿔고
다른곳으로 이동... 어딘지도 모릅니다... 밤하늘엔 별만보이고.. 두번째 자리에서 그래도 씨알도 괜찮은게 나오고
12시반에 철수 했습니다...
선상이름이 뭐든가요?
루어인가요?
다운샷인가요?
들들이 인가요?
아직까지 뽈락선상을 한다는 것은 수온이 많이 낮다는 뜻인데 무늬안되는데 뽈락이나 잡으러 가야겠읍니다..
카드채비 반짝이 없는것 바늘8개 추 10호 입니다. 루어대에 바늘3개짜리가 나은것 같네요.
사모님이 엄청 잘 낚으시고 씨알도 괜찬드라고요..삼천포 대물을 이용했는데 15일부터는 칼치를 한다고 합니다.
한동안 사량도권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뽈락을 빼 자시는 바람에 ...
취할 수있는 크기의 볼락은 자취를 감추고 젖뽈만 활개를 쳤었는데 ...
그림으로 보아하니 씨알이 많이 좋아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