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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에 감생이가 떼거지로 올라 오데요
아무리 기상 이변이고 수온 변동이 있어도 민물인 강에서 감생이라 그 참 ! ! !
심지어 씨알 면에서도 60싸이즈도 나오데요
낚시는 민물 낚시대로 받침을 하고 2~~3대 정도 펼쳐 놓았데요
30싸이즈는 자주 보이고 가끔 뜰채로 올리는 모습을 보았어요
이제 감생이는 강에서 붕어와 더불어 민물 낚시꾼에게 찐한 손맛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혹시 시간이 되시면 한 번 출조를 권합니다..
날씨도 그렇고 나라도 그렇고 미물도 정신을 못 채리나
바닷물과 민물도 구분을 못하니
혹시 역돔이 아니던가요
언제 함 만나서 소주라도 한잔 해야제 . . . . .^^
푸하하하하하~ 비싼 선비 들여 좋은곳에 가도 감생이 잡기 하늘에 별따기 인데. 태화강 가서 민장대 2~3 대펴놓고 새월 낚으면
고기 나오는 것을~ 아침에 머리 한방 맞은 듯한 이기분~
예전에 FTV 보니깐 필리핀인가? 어딘가? 더븐 나라에서 낚시를 하던데 그쪽에 보니 민물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서
감성돔을 잡는것을 보았습니다
혹 감성돔과 숭어가 짝짓기를 했나???ㅎㅎ
감성돔... 다소 어린 놈들은 민물의 기수역으로 올라갑니다. ^^*
보통 30cm급 이하의 사이즈가 주종이구요. 숭어,가지메기(깔따구) , 황어 .... 이러한 어종들이
먹이 활동과 안전한 치어의 생활을 위하여 민물에서 몸을 키웁니다.
예전에... 12~15년전에 초가을에 창선도의 장곶이에 낚시갔다 갈치새끼와 잡어에게 당하고...
광양위쪽의 섬진강에서 감성돔 잔 씨알 손맛보러 가보았지요. (아는 분이 사정이 밝아서...)
크릴에 민장대로 위에 열거한 어종을 낚아보니... 황당하고 신기하기까지....
나중에 매운탕까지 해먹고 나왔습니다. 바다물의 영향을 받는 곳에는 잔씨알은 낚이는데...
30cm 이상급은 ??? 글쎄요... 기억이 없는데요. ^^
푸하하하~~~~
강가에 파라솔 피고, 민장대 부채살로 펴놓고 옆에 틀채,
글고 찌내림,올림으로 입질확인후 히트!!
월척이상급의 손맛 끝에 올려보니 감성돔? ㅋㅋ
상상 만으로도 멋지네요 ^^*
민물 감생이...ㅋ
회로 먹을때 디스토마 걱정을 해야 하는건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