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가 국부의 서거
로 침묵의 흐느낌을 삼키고 있는 이 때
부끄러운 조황 조용히 올려봅니다...

장소는 거제대교 땐마 ...
제게는 올 첫 사짜입니다...
집에서 계측결과 감씨 46, 숭어 45

다섯시 반경 포인트 진입하여 밑밥투척후 채비차리고 채 뜰채도 펴지못한 여섯시경
단 한번의 입질 .. 그 스물거림... 훅킹후 전해오는 무게감... 뜰채망만 움켜쥐고 건져낸 녀석입니다.
그 뒤 입질전무 .. 점심을 간단히 해결후 자리이동.. 그곳에서 세시반경 눈먼 숭어 한녀석 - 꼭 두번째만의 입질 - 잡고 여섯시경 철수하였습니다.
하루 열두시간여의 낚시... 그리고 단 두번의 입질...
산란 감성돔의 논란이 기억속에 살아있지만 어슬픈 낚시인의 작은 조과라 미소지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밑의 사진은 올봄 몇번의 조과들 - 구복, 대교 - 입니다...


밑에 넘들 살아 있을때...

5월 9일 대교 감씨 삼형제 큰넘이 36


있다 없다 말 많던 구복땐마 감씨 32  5월 17일


33급 대교 감씨


이건 잘못올라왔네여.. 초동지 바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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