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면쪽이 조황이 안좋다는 소리에

뜬소문듣고 토요일 7시경 거제 아지랭이로 형님과 출조

도착후보니 입질포인트가 한정되어 자리싸움이 치열함

10시까지 자리에 끼지못해서 낱마리조황

한자리가비워서 드러가니 호래기가 너무커서

방파제석축에 부딪쳐서마릿수 방생(오징어급은 대부분 방생)

1시까지자리차지한저는 50수 형님은10수하고 입질이 없어

어구방파제로 자리이동 라면끓여먹으려고 보니

버너를 안가져왔는데  마침 차에서 주무시던 분들이 나와서

버너와 김치를 주셔서 (감사하였습니다)호랙라면에 호랙회를  먹고

여기저기 쑤시다보니 한구덩이 발견 근데 씨알이 작네요.

여기서 40수 하고 형님도 40수낚시인들이 많이와서 철수.

와이어 부러쉬와 호이스트와이어로 (0.3mm임) 만들어 사용하니

입질은 빠른데 호래기가 빠지는게 많고 새우가 제대로

끼어지지 않네요.간혹 찔리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