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생이의 125마리 호래기 조황에 호래기 낙시를 좋아하진 않지만 규생이 꼬셔서 메르치님이랑 3명이서 다녀 왓습니다. 좌사리 출조를 오전에 철수하고 피곤한 몸이지만 어린 동생(?)들을 보호해야하는 맘으로 할수없이 고고고......
근데 너무 늦게 출발을 하여 도착하니 거의 만조에 가까워 많은 입질을 받을수 없엇습니다.(제가 고수면 좀 잡았을텐데....)
저는 조금 하다 넘 피곤한 관계로 라면 먹고 차에서 z~z~z~..........
날씨도 쌀쌀하고 호래기도 안받쳐주고 해서리 11시 조금 넘어서 잡은것 썰어먹고 철수 했습니다.(저는 자느라고 못 먹었습니다 T.T)
총 조과는 70여마리 남짓.............
규생이 보고 조황 올리라 하니 지는 고수라서 쪽박 조황은 안올린답니다.
건방진 규생이....................
그래서 제가 간단 조황 올립니다. 아직은 좀 이른 감이 있지만 그래고 나가시면 호랙 라면에 호랙회등 입맛은 보실수 있을듯.......주말에 가족들이랑 함 나가 보세요.
사랑 받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