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밥사와 진해 감시 치러 가기로 했으나 펑크,,
에궁 난 왜이리 동출 약속만 하면  깨지는건지...

이리저리 짱구 굴리다 진해 B 배   선장님께  콜!
오늘 안경섬 갑니꺼?
간다네요 ㅋㅋ

요 며칠 안경섬 일기가 안좋아 아마  부시리하고 참돔이 잔득 굶주려 있을낀데

당장 낚수점에 날라가  밑밥 5개 개고  슝~

사람들도 7명 내외 흐미 재수,,
남여도 갈까? 북여도 갈까?
오늘은 웬지 북여도가 땡기네 등대 옆 1번자리 선착

이번에 새로 마련한 참돔 릴대 동미대와 그이름도 무상한  보골이와 공동 구매한
쪽바리 시바루 트윈파워 5000번 ,,ㅋㅋ
첫 캐스팅 역시 보드랍다,, 이 느낌 오늘 뭔가 될것 같다
새벽 5시 서서히 동이 트고 긴장되는 순간 ,,,
물이 좌에서 우로 ? 내가 젤 좋아하는 물때  그기다 본류대까정 ㅋㅋㅋ
밑밥 띠 형성하며  미끼와동조 ..옳다구나 역시
묵직한 손맛  푸하하하  상사리급 참돔 대략 35정도
다시캐스팅 !쭉 치고 달리는 이건 부시리다,,
ㅋㅋ 미안하다 부시리야 난 부시리는 거의 터져먹지 않는단다,,
헐 그러나 팅 ! 팅
흐미 매일 칼치를 치다보니 감각이 다 죽었네...
하지만 이어지는 참돔과 부시리 입질 ,,,

한번도 터지지 않고 다 뜰채질,,, 옆에 아저씨께 미안하네여,,
계속 뜰채질 시키니,,,
옆 이름모를 조사님도 부시리 훅킹 성공
이렇게 하여 참돔 25이하 10여마리는 방생
참돔 30~40 제수고기 5마리  포획
부시리 5마리 덤으로 포획,,
참돔은 핸펀으로 찍어 저장을 안했는지 가게 와서 보니 없네여 ㅎㅎㅎㅎ
암튼 몸맛 지대로 본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