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과음으로 집에서 골골하고 있던중~~
하윤아빠님의 호출을 받고 둔덕천으로 고~~~~~
하윤아빠님도 가지메기의 사진을 보고 갑자기 삘이 꽃이 셔서리~~~
김밥 사고 미끼사고 거제로 고고~~~~
도착하고보니 엥~~~~~~
수심 80줬는데 바닥걸림 이건아니다 싶어서
물이 들때까정 다른곳에서 시간이나 때울요량으로 칠천도로 고~~
가서 낚시는 안하고 해삼잡고 게잡고 고동잡고
그러다 보니깐 들물시간이네~~~
모두 출출하던터라 하윤아빠님 차에 번개탄 석쇠 있는것 확인하고
삼겹살을 산후 다시 둔덕천으로 쑤웅~~~
가니 한명도 없던곳에 사람들이 있다 ㅎㅎㅎ
근데 입질은 없다 ㅎㅎㅎ
이러다 저러다 몇마리 잡고 집에 왔습니다~~~
집에와서 아버지 드시게끔 고기 손질해 놓고 글한자 올립니다  
조만간 한번더 가서 그때는 타작하고 오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