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왠지....날씨가 짱이다

죠기 방파제에서.....형광등 학꽁치가 올라 온다 하길레

맘이.....그 쪽으루.........밑밥 챙기고....출발

화요일 이라 방파제에 꾼이 한사람두 엄따

밑밥 열심히 주고......미끼가 그대로 올라 온다

발 밑에 한 주걱 뿌려 주니.............아뿔싸...우찌 이런 일이

물반 꽁치반............제 빨리 차로 가서.....1.9칸대로 바꿔

채비 내리기 무섭게 가져 간다.......

이렇게 한 마리씩 잡어니 다른 꾼이 등장

꽁치 좀 올라 옴니까..........네....죠기에.......넘 작지만

그래두 먹얼만 하게 나오네요......그 분도 낚시 하다가

낚시대 좀 봐 주세요....하더니...어디론가 차 몰고 가버린다

크.....훌치기 낚시로........

나두 바꼬따......훌치기로.........한 20여분 하다가 먹얼 만큼 잡았다

장비 챙기고......옆에 꾼 ....왜 가심니까

먹얼 만큼 잡어 써니 감니다....수고 하세요

잠시.......한시간 30분쯤 했나......그래두 동상 얼굴 보구

내일을 기약 하며............

역쉬 학꽁치회.....맛 있습니다

저녁에는 뽈락구 잡으루 감니다.......

이렇게 하루가 저무네요..................개구장이오빠의 하루입니다





♧ 아침엔 학꽁치...저녁엔 뽈라구........개구장이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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