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못찍었고요

능포방파제 외항쪽 전역에 청어떼가 바글바글합니다

씨알도 꽤준수하며 밑밥안치면 두시간에 한클러

밉밥치면 한시간에 한쿨러보장합니다

채비는 막대찌든 구멍찌든 예민하게 셋팅하시고

찌매듭부터 바늘까지(수심)은 한발정도 주면 됩니다

같이간 일행이 6명이고 각자 공략수심층이 다달랐는데

한발정도준 제가 조과가 가장좋았읍니다^^;;거의 따블조과...

제가 간 9일은 외항쪽에 바람이 좀많이부는 관계로 원줄이

좀많이 날려서 뒷줄관리가 애를 먹었읍니다

뒷줄을 좀타이트하게 가줘가셔야 챔질도 용이하고 견제가 되는지

입질이 활발하더군요

그리고 철수직전(해질무렵) 동네분들이 카드채비로 줄줄이 달아올리는데

해질무렵에는 카드채비하셔도 무방할정도로 개체수는가 많아지고 활성도도

오르는걸 볼수있었읍니다...

조금먼 거리이긴하지만 워낙방파제가 길고 안전해 가족단위로 놀러가셔서

즐기다 오시면 좋을듯쉽습니다

대신외항쪽 발밑에 몰들이 좀모여있어 릴링후 발밑까지 끌어온다음 공중에 띄운후

고기가 석축에 헤딩하기전에 후다다다닥 감아 올리는 삼단콤보를 구사하셔야합니다(초보

자의경우 ㅋㅋㅋ)어제 손질후 굵은 소금에 재웠다 오늘 식용유두르고 바삭하게

구훈후 그냥먹어도 맛있고 간장에 와사비 풀고 찍어먹어도 너무맛있던데요

난 청어가 이리 맛있는줄은 첨알았읍니다 그전에 돔치러갔다가 간혹한마리씩

잡은청어는 잡어취급해 다놔줬거든요...

저는 다음월요일날 또갈까 합니다 다음엔 사진도 함께 올리겠읍니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