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일요일 모처럼 날씨도 좋고 물때도 좋아서,고성으로 향했습니다
고성고모댁에 가서 추어탕 한그릇하고 고모부 모시고 어디로 갈까 고민중..
"뽈락은 밤에나오니까 대물 노래미 손맛보러갈래?
흠.. 대물 노래미라..고모부말씀에 혹하여  가조도로 향했습니다.

조황은 보시는 바와같이..거의 30이넘고요
간간이 20~25 한마리는 완전 대구만하더군요.ㅋ

오전 날물때와, 초들물에 입질이 활발했습니다.
처박기와,4칸장대 둘다 씨알좋은 노래미가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