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번개 참석치 못함이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의  열기 조황에 동~ 하던차 내심 가고 싶던참에

이미 정해진 몇분과의 선약이라  일요일 새벽을 달려 거제 다대에서

매물도 일원에서의  열기 출조를 감행하여야 했기에,

술짧은 저로선 잠시 눈붙이고 나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에다  운전까지 해야하는,

같은밤의 연이은 번개와 출조의 겹침이  못내 아쉽습니다.


다섯분과의 조우,

새벽을 달려 6시에 다대 도착후,

매물도 일원에서의  열기 선상은 장관이었습니다.

오후 네시까지  어느정도 쿨러 채움을  경험하고,

배위에서  함께 즐기며  열기 줄태우기도 경험해 보았던 오늘,

하나의 해프닝으로 기억될만한 대어 행운을 사진으로나마  전해드립니다.


힘든 일과로 지친 몸을  맘 따스한  동낚인들과의 만남으로 ,

진정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첫번째 사진: 1.5킬로 그램.  53센티  노래미
두번째 사진: 33센티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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