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즈맨입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며칠전부터 본의 아니게 백수로 살다보니
생각도 정리할겸 거제에 고기 밥주러 갔다왔습니다.
바람을 동반한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바람을 피할수 있을거라는
짧은 생각으로 팔랑포로 향했는게 거기도 마찬가지더군요...
첫번째 사진은 내항쪽에서 낚시하다가 바다상황을 찍어보았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낚시하고 계시더군요
학꽁치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대다수고 짬짬히 숭어를 낚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기상조건 때문인지 조과는 대부분???
반면에 현지꾼들 같던데 외항쪽 왼쪽 편에서 낚시하는 두분은 뱅에돔 낚시를 하던데
어신찌 밑에 J쿠션 작은거 하나달고 그밑에 목줄을 5m정도 주고 1m정도 간격으로 봉돌을
물리고 낚시를 하던데 이분들이 정말 고수던데요... 그 기상조건에도 따문따문 뱅에돔을
포획하는 모습이... 씨알도 큰거는 30정도 되겠던데...
암튼 드넓은 바다에 잠시 시름을 던져두고 온것에 만족한 하루였습니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게 생활방식인데 조만간에 좋은소식으로
동낚인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 (^^)V
아참 조과는 고등어 1수와 메가리 2수로 마감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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