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05시에 출발하여 ....(중간생략).....07시 30분경 배에 몸을 맡기고 포인트에 도착
오전중 날씨는 바람 한점없이 선상 낚시에는 보기드문 기상 조건이었음
감셍이와의 미팅에  대한 기대에 부푼마음으로 만찬을 차려 감셍이 마중을 나갔습니다
감셍이 환영만찬 메뉴는 홍지렁이 2상 카고를 이용한 밥상 2상 이었습니다
기대에 부푼마음으로 한참을 기다렸으나 통 얼굴을 볼 수가 없었고
설상 가상으로 10시쯤 넘어가니 왠 바람이 일기 시작하더군요
옆 파트너와 같이 감셍이 낚시는 50% 포기하고
학꽁치 낚시를 시작 하였으나 학꽁치도 입맛이 변했는지 낮마리만 있는지
영 협조가 되지 않더군요
물때도 바뀌고 바람도 세차게 불어 14시경 철수를 하였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선주에게 조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더니 요 며칠전부터
조황이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제 생각에는 전체 적인 물때 즉, 사리 물때를 한번 넘겨야 되지 싶읍니다
동낚인 회원님께서도 출조하실때 참조를 바라며
금일 조황은 전반적인 몰   황    이었습니다
2007년에는 어복 충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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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반찬 찾으러 물가로 가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