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창원모 낚시점
출조인원: 점주포함 8명
일시 : 일욜새벽 00시
장소: 거제 명사에서  배타고 장구섬 갯바위. (포인트 이름 모름) 난바다쪽
조황: 잡어: 몰꽝
          학공치: 잡고싶은만큼
            
점주님들께서도 이렇게 솔직하게 올려주면 얼마나 좋을꼬. ㅎㅎㅎ
낚시인이 얼마나 많은지 새벽 03시 첫배를 못타고 다음배타고 나가니 바람이 장난이 아님
앞에서 바로 불어오는 마바람에  조류 또한 1호찌에 멀리던져도 바람과함께 조류까지 앞으로 똑바로 밀려와서 다소 깊은수심공략실패.

날이새니 학공치가 물위로 점프를하고 난리부루스..
그래도 미련이 남아서 겨울이오기전에 자연산 잡어 한마리 잡아보것다고 열심히 열심히 쪼아 봤지만 바람과 조류에 내 낚시실력에 한계를 느끼고 .
학공치 몇마리 체포하고 .. 수심 1.5미터 권에서 형광등급 이 올라오고  
물위에는 볼펜급이 난리치고 .
회 한사라할만큼만 낚시로 잡고 뜰채로 몇번 퍼담고  물이 바뀌는것같아 다시 잡어낙시에 몰두 해봤지만 어느새 철수시간.

10년동안 낚시다니면서 그렇게 큰학공치는 첨봣습. (정말 집에 형광등급만한 학공치 구경.)

허접해서 올리지 않을려다가 요즘 거제 일원에 감성돔이 많이 나온다는 소문에 많은 사람이 몰려 들드군요. 그래서 참고삼아 올립니다. ( 나오면서 갯바위 대포쪽 홍포쪽 다 보아도 살림망 담궈놓은것 딱두개 봤습니다 )
동낚인여러분 참고하시길.. 물론 오늘만 조과가 않좋을수도 있겠지요..

남해에 호레기나 잡어려 갈걸..ㅎㅎ
그리고 질문있습니다 .
입질도 없이 바늘민물새우를 목줄째 짤라먹는데 무슨고기 일까요?
민물새우를 썻는데도 미끼도둑이 있던데 예민하게 해서 잡아보니 전갱이 새끼랑 거의 비숫하게 생긴 치어더군요.. 그런데 약간에 스물하는 입질에 목줄을 잘라먹는 고기가 있던데 궁금하네요.어떤대는 예신도 없이 잘라먹고요..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