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업무차 거제 갔다가 두어시간 시간이 남아서 방앗간을 지나칠 수 없는 참새마냥  잠시 담갔는데 재수 좋게도 44한마리 했습니다. 장소는 거제 옥포항 오른쪽 매립지 였구요. 옆에서 장대로 하시던 분은 벵어(족히 30은 넘어 보였음),뻰찌, 숭어 등 다양하게 잡아내서더군요. 거의 물이 다나간 시점에 입질이 들어오는게 신기했습니다.
옆에 분께 여쭤 보니 살감시가 꾸준히 계속나오고 있다고 하니 거제 가실일 있으면 무기챙기셔서 담가 보세요(물론 보장은 못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