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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전갱이나 몇마리 잡으려고 나갔는데
전갱이는 안 낚이고 아가야 참 돔 몇마리를 낚던중
뭔가 묵직한 것이 걸려 조심스레 올려보니 볼락이라 행여 터질까봐
뜰채로 담아 올리고 보니 평생 잡은 볼락 중에서 가장 큰 놈같네요.
끝닐 때까지 큰 놈 서너마리 찬챙이 댓마리 잡고 돌아 왔습니다.
쿨러가 크진 않지;만 거의 쿨러 길리만큼 되어 보입디다.
축하합니다.
볼락이 급 땡기는군요.
작년 요맘때 욕지 들어갔다가 고만고만 한걸로 회 한접시 만들어 먹고는 지금까지 침만 꼴깍하고 있습니다.
시컴튀튀한게 우리고향에서 어릴적 낚던 신발짝 꺽지가 생각나는군요.
동네 할배가 집나가서 안온다 카더만
저기 들가 앉잤뿟네예 ㅠㅠㅠㅠ
세상구경 잘하고 오이소~~~ ㅋㅋ
조항 축하드립니다~~ ^0^
암만 용을 써봐도 25가 최고 라는 ㅠㅠ
옛말 하나도 틀린말 없네요 ***이 볼락잡는다는 ㅎㅎㅎ
뽈수이 아지매 밑에 물길너머 할배 세상 베리뿟다 ~~~~
와~~우~~!!! ^^
대단한 사이즈의 볼락인듯 하네요~~
보기에는 30cm 정도 되어 보이네요. 최대어 갱신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