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고성에서 벌초를 마친후 거제대교로 향했습니다.도착하니 오후 5시 막대찌를 달고 투척 물이 완전 시냇물이다.금방 우에서좌로 흐른다.밑밥을 치니 물이 너무 흘르서 아무 효과가 없다.그렇게 10시까지 아무 입질도 없이 양산으로 향했습니다.많은분들이 낚시를 하셨지만 끝바리 내항쪽을 공략하신분만 20cm급 낱마리수준이였습니다.요즘 감성돔 나오는곳은 뻥치기한다고 그러던데요.토요일 저녁 고성 삼산면에서 뻥치기 하는걸 목격했습니다.배를타고 막돌아 다니면서 돌을 던지길래 회사 부장님이 저..저..뻥치기하네 저거 한번 잘하면 하루저녁에 100만원 벌기 장난이라 하던데...그러신다.저런거 좀 막을 방법은 없습니까?
동낚인들이 힘을 모아 뻥치기 없는 바다를 만들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