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나 바람이 마니 불던지.....

낚시대를 못들고 있을정도가 아니라.....몸까지 휘청거리더군요

뱅에는 보이지도 않고 뭐~ 상사리 감시.....자주 나오는 자리라하는데...

누구를 탓하겠습니까?ㅋㅋ 다 저의 모자란 실력을 탓해야겠지요...

애인이랑 바람 실컷 쏘이다 왔습니다..

해가뜨기전에 포인트 앉아서 주위 경치가 얼마나 좋던지....

밤하늘에 별보면서 애인이 얼마나 좋아하던지....

참 좋은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조황은....숭어50정도 한마리하구요....능성어 손바닥만한거 한마리
학꽁치 10마리정도하고 썰어먹고 왔습니다

어제 전체적으로 고기가 안나왔다고 하더군요...

뱅에는 싸이즈가 마니 커졌고 감시가 비치는데....아주작은싸이즈아니면

5짜이상도 올라온답니다 그저께 2마리 나왔다하데요

참고하시고 우리낚시인들 낚시가셔서 낚시만하시지 말구요

주위경치도 한번씩 봐주는 센쓰도 있어야할듯합니다 넘 좋아요~^^

참 그리고 사진은 안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