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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부푼 마음을 가지고......또 다시 도전 해로...

부산에서 오신 분 ....거제도 초보 고집통.....ㅎㅎㅎ

왠지 기분이 업 됀다.....시원한 바다 바람

마음은 설래고 드디어....갯바위에 도착

천천히......뽈민대을 준비하고.......

쓩........아직 어둠이 안 와서 그렇나?

조금 지나....어둠이 내리고......

보조 가방 매고....바위을 넘어서.....꼴창으루

쓩.....파도가 장난이 아니다

그래도 열심히.......앗....갑자기...초리대가.....쑥 욱

하하하하....드디어 한마리...파도가 쳐도 뽈 친구 들이

계속해서....입질이.....우연선장은 저 쪽 넘어로 가고

난 여기서 계속.....부산에서 오신분도 이 쪽으루

자리 양보 하고.....나두 우연선장 간대루...이동

내가 가면......또 다른 곳 으루 가고...난 그자리에

쓩.......천천히 낚시대을 올리는데.....켁....읔

낚시대가 활 처럼 휘어진다....바닦에 걸렸나?

안 올라 온다.......음.......

천천히 낚시대만 잡고 잇어니.....쿡 쿡.....아싸 가오리

왕사미다........

계속 한마리씩 올라오고.....바다물은 계속 줄어 들고

입질도 안 하고.......다시 원 위치.....한잔 해로

숯 불에 구워 먹는 뽈락.........정말 끝네 준다

또 다시.......출발......

이리 저리 다녀도...입질이 없다

잠두 오고......갯바위에서 조금 꼬박 졸고 있는데.....

아이고....이 놈들이........모기들....으으으으으으

정말로 시로..........모기

날은 조금씩 밝아 오고........철수

우연낚시점으루.......

뽈 ....후라이 팬 위에 올리고....쇠주 한잔

샤워하고.....취침......

일어나 보니....우연선장은 ....손님 모시고 또 다시 바다로

우연동상 이랑.....점심 먹어면...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돌산행님도 오신다고....어휴 언제 집에 갈지

그래도 뽈 낚시는 계속 해야 겠죠


아자 아자..................................


낚시인이 주인이 되는 공간'

동/낚/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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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뽈라구...........개구장이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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