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같은 장맛비 속에서도 칭구와 둘이서
지세포 방파제로 향해습니다.
송도 낚시점에서 파래새우 준비 핸거랑....
거제도착하니 밤12시를 조금 넘겼더군요.
산으로 넘어서 방파제로 가는길도 있는데,
낚시점배를 이용하면 오천이면 오케이..!
기다렸습니다.3시정도 낚시점 문이 열리더군요.
방파제 도착하니 우리도 맛이 약간 갔다 싶었는데..
우리하고 같은 동족이 많았습니다.징대비속에서
고생하는 조사들이 마치 모험하는것 같았거든요.ㅎㅎ
중요한건,꽝 이라는거였습니다.
수온은 괞잖은것 같았는데 비로 인해 담수 유입이
문제 인것 같았습니다.현지 낚시점이 전하는 소식이
약간 과장돼기도 한것 같기도 하고요.
우리뿐만 아니라 거의 전무하다싶이 한  이번 출조는
조금 때이른것 같아 이곳으로 출조 예정인 회원님들은
조금 기렸다가 장마 끝나는 싯점으로 맞추시면
참고가 될듯 싶네요.
그리고 이곳 벵에는 파래새우가 특효라네요.
어떤분들은 곤쟁이 를 파랏케 물들인 미끼도 준비하셨더군요.
이곳으로 출조하실 동낚인들은 참고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 장대비속 조황보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