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늦게 거제도 모 섬으로 다녀왔습니다,,,

첨에는 볼락 잡으러 간게 아니였습니다,,,,

바람이 너무강해서 이리저리 해매다가 조용한 방파제를 발견했지요..

가로등이 두개있는데 정채를 알수없는 괴기들이 바글바글....

장난삼아 두칸반대를 펴고 청개비한마리껴서 살짝 수면에 닿는순간,,,헉~~~~

왠 괴기가 펄떡 날으며 바늘을 가져가데요..ㅋㅋㅋ

볼락이였습니다,,,,, 이게왠떡이냐...넣으면올라오고 넣으면 올라오고,,,

꺾두거,, 우럭 ..볼락..노래미...요거 네종류가 번갈아가며 입질,,,,제법 잡아서 쓱...

핸펀으로 사진찍었는데 이기 새로산긴데도 어두우니까 시커머이 안보이네요..ㅠㅠ

낚시하시던분들중 90%는 볼락낚시를 하시더군요,,이리저리 옯겨다니며..

제법 잡는분도 있었으며 별신통치못한분들도....

채비는 2,5칸  원줄은 1.7호 목줄은 1.2호 바늘 볼락바늘7호 외바늘사용했습니다,,,청개비...

시간대는 저녁 8시에서 11시사이에 폭발적으로.....간조시는 띄엄띄엄 입질약음...

씨알은 볼락은 거진다15센티 전후고요 우럭은 쫌큰것도 나오더군요..


*현재 이곳은 정말 조용하고 깨끗하고 낚시하기 편한곳이였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이 글을씁니다,,,현지인들의 우려의 목소리에....
  
장소는 가조도입니다,,,훼리호가 밤9시까지 운행을 합니다,,차왕복4천 사람1천원..
제가 처음가본곳이라서 마릿수 장담은 못하겟습니다,, 참고로 저는딱 30수하고 스톱..
가조도 전역에 볼락을 확인했구요,,교통이 편리하고 조용하기에 이글을 올립니다,,
혹시나 궁금한점있으면 쪽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