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푼마음을 안고서 함박에 다녀왓습니다,,,

새벽6시 일찍이 도착해서 가두리 주변에 자리를 잡고서 낚시를 시작 ....

동생과 여친채비를해주고 제채비를 하는동안 동생 "왔다" ...음...제법힘을쓰네..

급히 뜰채를 조립하고서 무사히 안착,,,,역시나 준수한 씨알의 감성돔....오늘좀 될라나..

갑자기 물흐름이 바뀌어 다른자리로 이동 열심히 낚수,,,, 잡어만 간간이 올라오네요..

이동후 가두리묶어둔 앙카에 카고가 너무 걸려서 자리이동 하였으나 여기 잡어몇마리..

점심시간이 다되서 편히 밥도먹고 좀 쉬려고 두번째 상판으로 배를 묶고 낚시...

좀있으니 여친이 왔다면서 릴링...작은씨알의 감시,,,,연거푸 동생도 탈참 한수...

컵라면을 먹는데 비가 슬슬~~아 순간 고민 오후물때를 봐야하나...ㅠㅠ

합의하에 2시다되서 철수했습니다,,,

카매라는 비가 온다는 소식에 와서 괴기 찍으려했는데.....

철수하다가 어머님 가게에 들러서 괴기를 놔두고 왔습니다,,,

여친한테 감시랑 참돔 노래미 준수한것 두마리주고...매운탕거리...ㅎㅎ

*총 조과 감시 43센티 한수 25한수 참돔 28한수  노래미 다수 우럭 35센티한수
작은넘들 다수 장어 6수.......대충 이렇네요...
먹을만큼 잡은것 같습니다,,,

참고로 요즘 씨알이 좀 잘아졌네요  고기는 다수 나오더군요 주위에 잡는분들 제법..

상판에서 흘림으로도 고기 올라오던데요  참고하세요...밖으로 많이 붙은모양입니다

따뜻한 봄날에 횐님들 출조 많으실텐데 안전하게 낚시들 하세요....


이상 ... 함박마을 전마선 조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