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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고 낮뽈을 대면코자 떠나봅니다.

현재 생미끼채비 조황이 좋다는 말에 5년만에 장대낚시대도 챙기고.

(손맛이 그리워서 ^^ )

포인트 도착.. 한참 고민을 해 봅니다.

루어...장대...

갯바위에 두가지 검을 두고 한참을 바라보는 내가 참 우습더군요.

루어에 손이 먼저 갑니다..ㅎㅎ

한참을 집어 시키고..  본격적인 수심별 공략에 나서 보지만.. 없습니다..

40센티급 가지메기 2마리(농어??)   견적나올 뻔

생미끼로 공략..  오랜만에 잡는 장대라 많이 어색합니다..

2시간 동안 열심히 갯바위를 두루 살폈으나 뽈을 대면할수 없네요..

포인트 이동...

옆에 계신분 생미끼 채비로 엄청 잘 잡네요..  장대고수..

저는 따문 따문 10마리 정도..

입질이 뜸해질쯤 장대고수님 다른갯바위로 탐사를 가시네요..

기회다.. 철수 1시간전..

루어로 장대가 미치지 않는 직벽을 공략한 결과 1타 1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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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캐스팅이라 힘 조절이 안되더군요..

직벽을 얼마나 때렸는지 지그헤드가 저 모양입니다..

시즌이 되었으니 캐스팅 연습좀 해야 겠어요..^^

 

참고 : 낚시상황은 그늘진 곳에서 많은 입질을 받았으며, 직벽과 갯바위

           가까운곳  수심 1미터에서 2미터 사이에서 입질이 좋았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구요.. 안낚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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