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낚에서 알게된, 그리고 저하고 갑장이기도 하여 항상 친한 느낌을
갖고있는  아무끼나님이 모처럼 시간이 좀 나신다고해서 호랙 탐사키로 결정!

통영에서 조우, 일전에 한번 뵌적있는 친구분과 동행 하셨더군요
반갑게 인사 나누고 산양면 도착하니 얼추 9시 부근으로 기억됩니다

제법 유명하다는 곳은 새롭게 무협지를 연상케 하는 칼싸움이 치열하더군요
덜 잡았으면 덜 잡았지 칼싸움은 질색인지라 "갑장님 차라리 개척하입시더~"

하여 방파제 총 4군데를 탐색하며 새로운 2시까지 고군분투한 결과 조과는
겨우 세자리는 한듯 합니다 이동한 시간을 빼면 대략 3~4 시간 정도 했을듯...

호랙 전성기에 비하면  썩 뛰어난 조과는 아니겠지만 불과 3~4일 전만해도
올해 호랙이 끝인가보다 할 정도로 없었던걸 생각하면 아주 초 대박입니다^^

폰카나따나 사진을 찍어 올릴래니 외부메모리가 어쨌다나? 해서 못찍었네요
울 횐님들 참고들 하시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번 사리를 끝으로 올해

호랙 낚수는 실질적인 마감이지 않나라는 생각입니다 조금때는 거의 안된다고
가정하면 이번 사리가 마지막일 가능성이 매우 클겁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꼭 호랙 낚수를 한번 해보고싶은 님은 다음주 초까진 가능할듯 합니다
물론 내일도 가능하구요, 단 토요일은 안됩니다 그 이유는 잘들 아시죠?^^

이상 통영에서 쪼매 살아난 학꽁치가 간단 조황 전하여 올립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구요,(지가젤먼저해야것지만ㅋ)건승하십쇼~!

추신: 제 폰이 안찍어져 조카폰으로 찍어 전송 받았는데 화질이 영 션찬네요ㅋ
그리고 밑에 뽈락은 제가 잡은게 아니고 일전에 호랙 하는데 옆의 아저씨가
잡는걸 보고 한컷 해둔건데 오늘 보니 있어서 올립니다 참고나 삼으라구요
뽈락 사이즈가 버지니아 담배 두개 지나도 길이가 남더군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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