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 8시쯤에 출발하여 하양지에 닉네임이 와사비인 친구와 갔습니다.
9시 조금 넘어 도착 하여 낚시를 시작하니 따문 땀문 무네요
10시이후에 집중적인 입질 시작,  둘이서 40수 정도하고 배도 고푸고  뽈락도 볼겸
옆방파제로 이동  라면에 호레기 넣고 , 초장에 담구어서도 먹고  꼬마병 두병비우고
다시 낚시시작 뽈 입질은 전혀 없고 겨우 1수 했습니다.
12시 경에 마른멸치님이 풍화리에서 낚시하다 합세하여 다시 호레기 대치고, 노래미
회치고, 근데 노래미를  그냥 샤부 샤부 하듯이 해서 초장에 찍어 먹어니 별미네요.
그후로도 마른멸치님은 게속 호레기를 연신 낚고 전 뽈을 쪼아보았어나  꽝이었습니다.
4시경에 철수 하였습니다.(호래기 씨알이 조금 굴거진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날씨는 춥지는 안았지만  세벽 공기는 역시 차네요.
지금도 코가 훌쩍 거려 짐니다.
참, 작년에  구입한 손난로가 정말로 따뜻했습니다
겨울날 동낚횐님들  방한 준비 따습게 하시고 낚시하시길, 역시 건강이 제일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