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2시30분 마누라가 싸주는 도시락을 챙겨들고 동생넘이랑

낚시도구 주섬 주섬 챙겨들고 풍화리(명지)쪽으로 아직감시가

일찍은 감은있 데도 불구하고 물때도 좋코해서

나만의 포인트로 오래간만에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갔더랬습니다.

잘나가도 안하는 택태기를 끌고 포인트에 도착하니 시간이

5시40분경 채비입수~~ 한 5분이나 지났을까 초릿대를 가져가는

감시입질이 시작되더군요

아침9시까지 폭발적이진 안하지만 심심찮케 감시가 올라왔습니다

그후론 입질이 없어 나만의 날물 포인트 ㅋㅋ

수심 깊은 곳으로 이동 점심식사 후 파라솔밑에서 한두시간 시원한 바닷바람속에

달콤한 휴식을 취하면서 동생과 이얘기 저얘기나누면서 시간을보내다가

다시 낚시시작 간간히 감시가 나를 실망 시키지 안코 올라 와 주었습니다

조금더하고 올려다가 잇갑이 떨어지는 바람에 4시경 출수했습니다.

마릿수는 만족할만하나 아직 씨알이 그리 크진않더군요

이상 풍화리 조황입니다


조황
          감시                   22~27        15수
                                     28~32          5수
          노래미               25~40          6수
          보리멸                                  20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