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날씨가 풀리고 시간도 여유가 있어 친구와 드뎌 뽈구경하러 나섰습니다.
진동에서 청개비 한통, 민물새우 사서 애마를 달리면서 바람만 마니 안불고 수온만
개하너모 좋을긴데 하고 5시 30분경에 도착 완전 간조  쩝.............
그래도 날씨는 정말 좋았습니다.

여기저기 찔러보다 노래미 20짜리 두수, 젓뽈 2수  민물새우에는 입질이 없고
모두 청개비에 입질 희안하네, 들물 받칠대 낚시하기로 하고 석쇠에 고기굽고, 노래미
회쳐서  하이트랑   쿨 ~ 꺽 했습니다.
8시 40분경 다시 낚시 시작, 민물새우 안 얼어죽게 품에 품고 했건만  
물다들때 까지  젓뽈 3수, 입질도 약고, 수온타령도 해봅니다.
아직은 이른듯 하지만 지난번 느낌과는 사뭇 다른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돌고 있었습니다.
담에 통영이나 고성 주변 방파제 낚시가시는 분 계시면 절 좀 대려가 주이소.
초보지만  지 앞가림은 할 정도입니다.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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