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인과 함께 삼덕항 두♥호를
타고 오후 무늬선상을 다녀왔습니다 

첫포인트 도착시간이 간조무렵.. 
옮기는 포인트마다 한마리만 허락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바람과 너울은 세지고
오후5시를 넘기고 막판 포인트에서
따문따문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6시를 넘길무렵
저녁피딩이 제되로 걸리더군요

케스팅후 텐션만 유지해도 쭉~ 
한두번의 가벼운 저킹에도 쭉쭉 가져갑니다

이날 에깅을 처음 접해보신분도 계셨는데
저녁피딩에 몇마리로 머리올리셨네요^^

이젠 적조도 사라지고 본격적인 마리
본시즌이 열렸다해도 과언은 아닐듯싶습니다 
다만 지금 중국쪽으로 빠지고있는 태풍의 
간접영향이 이번주말까지 미친다하니
주말지나고 나가보시면
꽝은 면할수 있을겁니다^^

아직까지 무늬 마수 못하신분들은
오전,오후 이 피딩타임만 집중 공략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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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낚시는 다접고

무늬랑 호래기만 잡으러 댕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