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전갱이에 대한 미련과 아쉬움으로   곤리도  슈퍼전갱이 2차전에 도전했습니다
오후 늦게 도착하여  1~2시간 간간이 전갱이 입질이 오더니  ....
갑자기  요상한 바람이 불면서  마른  하늘에  비 한방울 오지 않는 상황에
이상한  번개와  천둥으로 그나마  조금 오던  입질 뚝 끈지고  같이 동행한 분은  
미역치에 쏘이고 ... 정신이 없더군요   날도  계속해서 덥고  ....  아  거시기 하다

계속해서 입질 없어서    라면도 끓어 먹고   아이스커피도    타먹고   ~~
전갱이 잡아논 거  2마리  회를  썰어  얼음 위에 올려놓고   한점씩 한점씩  쇠주안주로
오늘의 불운도  탓하고   미역치에 쏘인거 위로도  하고  ....

마른하늘에 번개나 천둥에도  물속 고기들의 반응은  정말 민감하다는 애기도
하였고 .....  결국   그날 철수도  못하고     모기향 피우고 ... 모기스프레이도  
엄청 뿌리고 해서  결국  그날은 모기들에게  시달리지 않고    3~4시간은  편히
전마선에서 잤습니다  ㅎㅎ

그러나  역시 아침에도   30정도 까지메기급 농어새끼를  올리고  전갱이~~
작은넘들  몇수로   오늘 낚시를  마쳤습니다 ....  어복이나 날씨의 많이 좌우하는것
같네요   조과는    참돔 1수, 슈퍼전갱이 1수  대고등어 1수  까지멕이 1수  
용치 2수  우럭 1수    나머지 잡다한   메가리 나 고등어. 그리고 망상어 15수 정도 의
빈작이었습니다       ㅜ,ㅜ

동행으로 출조하신분은  고생많으셨습니다  ...^^*

어~~이   귀신이 물러가라   ~~  어복 없는 귀신이 물러 가라   어~~이
귀신 없애는 푸닥거리라도 해야 겠네요  ㅎㅎ

다시 도전하여  성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