횐님들 안녕들 하신지요
주말은 잘들 보내고 계신지요

틀림없이 주말이라고 호랙 체포조도
통영으로 오셨을터인데 그저 안타깝네요

며칠전 둘러메고님의 대박조황보고 흥분을해서
막 뛰다시피 나갔는데 연 이틀을 헤맸는데도 황이네요 ㅋ

하도 답답해서 둘러메고 님이 로긴 해 있길래(금욜)
염치불구하고 장소를 물어봤더랬습니다

근데 장소보담 더 중요한건 그 다음 내용이지요
**면에서 잡았다면서 "근데 어제는 2마리잡았어요"ㅋㅋ

어떻게 하루만에 조황이 열배도 아니고 백배나 차이가나는지...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것이 호래기의 세계인것 같습니다

내가 호래기를 피해 다니는건지 호래기가 나를 피하는건지
참말로 호랙 대박의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ㅜㅜ

어제도(토) 나가볼까 하다 바람이 터져 보나마나 나가서
고생만 할게 눈에 선해서 그냥 포기하고 삼겹구워 쐬주나 홀짝!

이것들이 완전 게릴라식으로 왔다갔다 하는 모양입니다
거저께 풍화리 어디서 올라온대서 갔더니 비가 오는데도

그냥 사람들이 줄을 쫙 서서ㅋㅋ 한 열댓명 되겠더군만요
올라오나 싶어 잠시 보고있었는데 암도 못올리더군요ㅡㅡ;

암튼 4번째 소식에선 꼭 대박 조황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행운 가득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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