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나마 조항올립니다.
지난 일요일날 3일 연속으로 통영에 호래기를 포획하러 갔습니다.
전전날이랑 전날 양일간에.. 호래기를 제법 포획을 했지만..
이놈의 역마살이란게...
어쩔수 없이 다시 발길을 통영으로...
도착시간은 7시30분으로 기억되네요..
4분이서 낚시를 하고 계시던데...
낚시대를 준비하는데.. 한분이 쭉~하니... 호래기를....
순간 아~오늘 낚수좀 되겠다 싶었네요..
급한 마음에 부랴부랴... 케미달고...투적...
얼마 지나지 않아... 씨알 좋은 호래기...포획..
그제..물차에의한...설움과..
어제..바람에의한... 설움을 딛고...오길 잘했다...싶더라구요,.
사촌 동생과 자정까지.. 약 300수 정도 했습니다..
이 불황에... 아주 폭발적인 조과를 봤죠..
유촌에서 보던 호래기가 확 피는 모습도 봤죠..
아마 일요일 한곳에서 한 800~900수 정도 낚아 올린듯 싶네요..
옆에 계시던 통영분 정말 잘하더라구요..
두서 없는 글 이만 씁니다..
피곤하지만 않타면.. 다시 가고 싶네요..
사진은 없네요...어두운 곳에서 폰으로 찍으니 화면이 영.....
진해만님...담에 함 가죠..
늦었지만.. 남해바다님 .
님께서 가르쳐 주신 포인트...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