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고성 출장 업무를 마치고, 내친김에 통영으로 달려갔습니다...

달아에서 학꽁치맨님과 멸치 도사님(학꽁치맨님 조카)을 만나고,

낚시대 펼치고 있는 와중에 남해에서 뽈락 낚시 가셨다가,

집으로 바로 가시지 않고, 통영으로 오셨다는 아무끼나님과 조우를 하게 되었습니다..

달아에서 물돌이,물개등...몇군데 방파제를 다녔습니다....

본의 아니게,고생을 하신 학꽁치맨님,멸치도사님....아무끼나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감사 드립니다....^^

어떠한 낚시든, 준비물(채비소품등)을 항상 준비 해야 하는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예를 들어 호래기 바늘도 대바늘과,일반 호래기 바늘.....채비 방법등을

미리 알고서 준비를 하는것이 조과에도 영향을 미치는것 같습니다...

매번 호래기 조과는 풍성 하지 못하여지만, 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


"아무끼나"님, 자작 집어등.....카메라 삼각대에....정성이 대단 하십니다....^^


      코펠 길이 만큼 사이즈 좋은 호래기......


              "학꽁치 맨"님의 김치 호래기 뽁음.....꿀맛 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호래기 최대어 입니다......다리길이 포함 23.5cm   ㅋㅋㅋ


                       "멸치 도사"님.(학꽁치맨님의 조카 입니다.)


           남해에서 뽈락 잡고난후 , 호래기 체포하러 오신 "아무끼나"님

오늘 밤 부터 전국적으로 비 또는 눈이 온다고 합니다.....

출조하실 회원님께서는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감기 조심 하십시요....^^

참, 빨리 적느라고 깜박 했습니다...이날 잡은 호래기를 저에게 주신

아무끼나님,학꽁치맨님....깊은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