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어님, 돈키호테님, 다나까동생, 저해서 4명
부푼꿈을 안고 새벽3시에 모여 통영으로 출발 4시에 배를타고 나갔습니다
성포 앞바다  양식장에서 5시30분쯤 웅어님 대에 첫 히트
(딴짓할때 꼭옵니다 - 옆에 있는 제가 발견하고 대 세우고 인계)
41-2 정도 되는것 한마리 고 이후로 잠잠
9시30분경 선장 님 25정도 되는것 한마리  또 잠잠
저는 선실에서 쿨쿨...
주위에 배들도 고전 중이었음.
10시정도 전갱이 잡으러 가자고 깨우네요.
연대도 가두리 양식장으로 출발
채비하고 대 담그니 양식장 친척들 우르르  시끌법적...
갑판대로 이동 전갱이 4마리 도다리1한마리 회쳐서 쓱삭
요때도 저는 선실에서 꿀꿀...(회구경 못했슴다)
오후7시까지 전갱이5마리 우럭 손바닥 size 30-40 마리 정도 하고 철수.
도중 우리 돈키님 고기 가져가시라고 선장님한테 고기 좀 얻어오이소...
자연산 참돔40-30급 3마리 감성돔35 1마리 얻어오셔서
웅어님 42감시, 전갱이2마리
돈키님 참돔40,30두마리
다나까 감시25,참돔35 두마리외 전갱이,우럭 전부
(회칠라면 밤 샛을겁니다 ㅎㅎㅎ)
저는 감시35 1마리
집에와서 회 반사리로 꿀꺽.
장장 15시간의 노동?이 끝났습니다.
웅어님만 손맛보시고,
손맛 못보신 돈키님 죄송.
망시, 우럭 들은 앞으로 다나까 오면 비상 대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면서...
사진은 얻어온 감시입니다.
나머지 사진은 돈키님이 찍으셨는데???
밑에 사진은 웅어님 대신 다나까가 모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