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동네에 조황이 없어서 조금 멀리 가보았습니다.
용초도에 저녁5시경 도착. 야영 준비를 간단히하고.
해가 지면서 본격적으로 낚시..
메가리 또 메가리 아우.. 갑자기 고등어 또 고등어 ..계속 고등어
수심50센치는 고등어, 1미터 이하는 메가리...
밤12시 지쳐 낚시 포기..이미 32리터 만땅,24리터 반땅임..

새벽에 일어나 감생이나 벵에낚시 시작..
갑자기 샛바람이 터져 낚싯대를 들기 버거움.
긴급9시 철수하여 기념사진 한컷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고등어 출조입니다.

동낚인 여러분 고등어 잡으실분은 용초도를 강력 추천합니다.
씨알은 25-30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