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30% 할인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수고 하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1월 17일 거제로 가느냐 욕지로 가느냐 망설이다 할인권 다운받아 2박3일 일정으로 욕지로 향했습니다.

3명이 차량을 가지고 가는데30% 할인하니 같이간 일행들이 깜짝 놀라더군요...

괜히 어깨에 힘이들어 가더군요...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첫날 도착하니 주의보 비슷한 바람...낚수포기 숙소에서 저녁먹고 일찍 취침...

둘째날 바람이 좀 자더군요..같이간 일행과  바람난 감시 체포하러 갯방구로 출발

포인터 도착후 열심히 쪼아부쳤지만 입질한번 없네요...

바람이  불면서 감시 낚시포기하고 홈통쪽에 뽈락이라도 잡아볼까하고 민장대 채비를 들이대는데...

15-20급 뽈락이 기다렸다는듯이 달려드네요....덩달아 25급 뱅에도 간간히 올라오고...

2시간정도 하니 살림망 한가득 더이상 담을데도 없구해서 철수...

마지막날 전날 넘 잡아서 낙시 포기하고 11시 배로 나올려다  시간이 남아 남은미끼로 손맛이나보자하고

길옆에 주차하고 낚시를 드리우니 전날과 똑같은 상황 15급 메가리우글우글 그밑으로 들어만 가면

뽈과벵에가 달려들고 뽈은 어제보담 마릿수는 좀떨어져도 씨알은 준수하네요...

결국 11시 배 보내고 1시배 보내고 3시배로 나왔네요....

총 조과 뽈 15-23급 300여수 벵에 25급 10여수 

욕지 부담 많이줄엇네요...매표소 여 직원도 친절하구요...

많은분들이 혜택을 누렸어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