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서 6시반 출발 마이무것다님과 7시 조우 통영으로 가면서 안빈낙도 형님께 연락 후
휘또이 아빠는 김밥 사오고 낙도 형님과 조카님을 싣고 마이무것다님의 스펙트라 차를 힘겹게 만든 후 출발
통영 방파제를 찾아서 온데 돌아다녔습니다.
오늘도 삽질의 악몽이 없기를 바라면서......
으악 !!!!!
오늘도 결국 삽질이군요.
낙도 형님은 아예 호래기 1마리 잡고 포기 후 칼잽이로 전환하시더군요.
나중에 통영으로 봉고타고 택배로 오신 위풍당당님 싱싱항 사백어를 사 오셔서
뽈 잡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우신 분입니다.
몇마리 잡은 뽈락과 호래기로 안주삼아 통영의 밤을 지새다 왔습니다.

호래기 보다는 님들과의 만남이 더 소중했기에 아쉬움이 없는 밤이었습니다.
뽈 사진은 체면상 생략합니다.

그리고 부인과 함께 중리에서 오신 동낚 회원님을 만나 더욱 좋았구요.

근데 누가 호래기 다 잡아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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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사람보다 중요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