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만에 설지나고  통영으로 고고 싱  했습니다
역시 가니 우리 동낚인들 방파제를 점령하고 있더군여 ㅎㅎㅎ

여러 선후배 동낚인들과 방파제에서 즐거운 회포를 풀고,,
근디 이거 호렉들 입질이 영 없네여,,,
동낚인들 한두 명씩 자리를 뜨고,,,,
  남은건  조**님, 팔*님 이렇게 세명이서
우리가  벼르고 있었던 새벽시 역시 저의 예감은 적중했습니다,,므훗 ^^~
  베**님 께 그 시간까정 있자고 했는데 집에 도착 했다고 전 화가 왔네요,,,(에궁 아까워)

호렉들이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근 1시간 반동안  정신없이  잡앗네요,,,
잡고 보니  뽈락 쿨러 다 채우고 조**님도 두레박 거진 조금 남기고 다 채웠습니다
약 200바리는 좀 안될것 같고 170바리 정도 될것 같습니다,,

역시 호렉은 기술보단 끈질긴 인내와 방파제마다의 시간 타이밍을 잘읽고 잇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것 요즘 새해 지나서 2연타석 히트입니다..
무진년에는 어쩐지  새해 벽두 부터 운이 좋은것 같군여
중리와  시원이하고  동행해서 잡은  빨래판 도다리와 중리가 잡은 60센티 대구등 ,,,

어쩐지 감이 좋은 새해입니다,,,
여러분들도 다들  어복 만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