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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금요일 하루 휴가내고 오후에 마눌하고 느즈막히 3시경 통열르호 호래기 사냥에 나섯습니다.,
ㅈ* 도착하니 5시 좀 넘어서 갑돌이 확인차 1시간 정도 던져보니 감감 무소식..
방파제 불 들어오니 가장자리에 호래기 떼로 돌아댕지고..\
훝치기 비스무리 새우 들이내니 덤벼들어 10여마리 하니 끝.. 이넘들이 나가버리네요
ㅇ*으로 이동
여기도 사람은 많은데 별시리하네요
엊그제는 많이 나왔다는데 내만 오면 이러니... ㅠㅠㅠㅠ
과감히 산양면 포기하고 풍화리 이동..
ㅁ* 지나서 한적한 방파제 조착하니 4분에서 따박따박... 씨알은 새비와 비슷 ..
이때가 날물이니 새벽2시 좀 넘음
다시 빽하여 ㅁ* 오니 제법 많이 따박따박..
5시까지 하다가 차에서 두어시간 눈 붙리고 시락국 한그릇..
이대로는 억울해서 도저히 청원 못 갈거같아 하루 더 버팅기기로..함..
통영케이블카ㅡ 용화사.. 여기저기 시간 때우다,,,,
드디어 저녁6시경 격전지 ㅁ* 에서 두러시간 쪼아 봤지만 개미새끼 한마리 안 걸림..
두어군데 보고 포기하고
ㅍ** 나오는데 엥 오데선가 집어등 키고 열심히 올리넹,,
같이 바로 두척,, 좀 나오는데 넘 늦게 도착...
어제는 여기서 쏟아졌다는데.. \
집에오니 밤 11시.. 이틀조과는 80마리....
20여마리 삶아서 소주 한병먹고 기절.... 지금 일어나 끄적끄적합니다..
1등 ㅎㅎ 발품을 팔면 제법 잡히겠군요 여기저기 이동 하신다고 수고하셨네요